새 아파트는 핸드폰이나 PC처럼 공장에서 찍어내는 완제품이 아니라 착공부터 준공까지 50여 가지 이상의 공종 팀별로 수시로 드나들면서 작업을 하기에 벽지나 바닥, 대리석 등에 약간의 하자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자 점검 전문 업체에 맡긴다고 하여도 입주 청소 전에는 워낙 공사 분진 먼지가 많다 보니 바닥이나 타일, 벽지 등의 하자를 완벽하게 찾아내긴 어렵습니다. 저희 2H 클린은 청소 전 큰 하자, 청소 중 발견되는 하자, 먼지를 제거하고 나서 보이는 작은 하자까지 청소 전 중 후 실시간으로 하자 스티커를 붙여서 입주자분들의 하자 보수 처리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새 아파트이고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로운 에어컨이 설치가 되었다고 하여도 에어컨 필터는 반드시 청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천장형 에어컨은 준공 4개월 전에 설치되는데 설치 후 이상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30분 정도 시험 가동을 합니다.

시험 가동 시 아직 준공 청소 이전 시점이다 보니 바닥에 있는 먼지가 에어컨 바람에 의해 비산되어 에어컨 안으로 빨려 들어가기 때문에 새 에어컨이더라도 필터에는 각종 먼지가 흡착되어 있습니다. 입주자분께서는 이런 내용을 모르시고 입주 후 바로 에어컨을 가동하시기에 저희는 고객님들의 건강을 위해 타업체와 달리 에어컨 필터를 추가 비용 받지 않고 100% 서비스로 모든 시스템 에어컨을 청소해드리고 있습니다.

건축물의 외벽과 외창은 입주청소 범위에 속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청소 할 수 없는 구간이며 위험 요소가 너무 많아 청소 범위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를 하더라도 가벼운 소나기, 황사, 미세먼지 등에 금새 더러워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청소 시 최선을 다해서 본드나 실리콘 자국을 제거하여 드리지만, 저희 청소 이후에도 본드나 실리콘 자국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입주청소의 목적은 위 2가지 자국의 제거 목적이 아닌 건축물 시공 과정에서 생긴 공사 분진 먼지 제거가 주 된 목적이며, 또한 완벽하게 본드와 실리콘 자국을 제거하기 위해 해당 범위를 강하게 청소하거나 약품을 사용했을 경우 이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시공사 측에서 업체에 책임을 전가하는 부분이 있어 저희 청소 이후에도 본드나 실리콘 자국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청소 협회로서 수 년간 수 만 건의 청소를 해오면서 생긴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천장 몰딩의 도배풀은 완벽하게 제거하려면 거친 청소 도구를 사용하여 강하게 청소를 해야 하지만, 그럴 경우 해당 범위에 손상이 생기는 우려가 있어 부드러운 청소 도구를 사용하여 청소해야만 하고, 욕실 바닥이나 벽 타일에 백시맨트 자국 역시 최근 건축물들의 욕실 타일은 모두 포세린 타일이다보니 강제로 제거 시 타일 표면에 손상이 생길 수 있어 한번에 청소로는 제거가 불가하고 거주하시면서 생활청소를 하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파트 명, m2 면적, 기본 붙박이장 외 사설로 설치한 붙박이 장 개수 등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며, 청소 당일 종량제 쓰레기 봉투(50~75l)를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거하기 어려운 각종 오염, 기름때가 있을 경우

- 심한 곰팡이가 있는 경우

- 애완동물의 털 제거가 필요한 경우

- 기본 붙박이장 외에 추가 설치한 붙박이장 청소가 필요할 경우

- 에어컨, 가전 내부, 외창 청소 추가 시

- 비확장형 타입 혹은 외부 테라스가 있는 세대

- 인테리어 세대

세대인 경우에는 현장의 상황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